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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라운드 후기

캐슬파인cc 라운드 후기

by 제날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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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캐슬파인cc 골프 라운드를 다녀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아래에서 캐슬파인cc 라운드 관련 정보와 홀별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캐슬파인cc

골프장 정보

[ 캐슬파인cc  레이크코스, 밸리코스]

 - 라운드 일자 : 2024년 5월 22일

 - Tee off time 06:38 

 - 그린피 10만원

 - 카트비 10만원 (2.5만원/인) 

 - 캐디피 15만원 (3.75만원/인)

  ->  인당 16.25만원

 

골퍼 정보

 - 40대 중반 남자

 - 핸디 +11

 - 드라이버 거리 Carry 230m

 - 7번 아이언 거리 Carry 155m

 

 

 티잉구역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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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존이라고 설치해 놓은 매트는 웃픈 상황이네요
전반홀 레이크 코스는 전 홀 매트티샷이었고, 밸리 코스는 잔디티샷이 일부(?) 있었습니다. 캐슬파인cc는 전 홀 매트티샷이었다는 후기를 참조하고 가서인지 큰 충격은 없었지만 많이 신선했네. 게다가 드롭존도 대부분 매트가 설치되어 있는 점은 진기한 광경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방문했던 구장중에도 드롭존에 매트가 있는 곳이 일부 있었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코스 중앙에 배치해 놓은 건 또 색다르네요. 

 

 

 코스(페어웨이 및 러프) 관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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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코스는 잔디와 흙의 경계에서 아이언을 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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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언덕 쪽 치기 힘든 부분 제외하고는 전부 페어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살짝 좁은 감이 있는 코스지만 그래도 러프구분이 거의 없는 건, 좀 성의 없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레이크 코스 초반에는 쿠션감 좋게 촘촘한 잔디를 느낄 수 있었는데 후반에 밀도가 점점 옅어지더니 밸리코스 잔디는 군데군데 탈락이 되어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스 난이도

대부분 좌우도그렉 또는 내리막을 낀 블라인드 홀이어서 티샷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코스가 좁은 편이고 페어웨이 내에서의 샷은 오르막이나 내리막 라이에 걸릴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코스 내에 벙커는 거의 없는데, 드라이버 랜딩지점이 좁아지는 형태가 많아서 티샷 클럽 선택을 열어두게 만드는 코스형태인 것 같습니다.

 

 

 그린빠르기 및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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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단위까지 표현하는 구장은 처음이네요. 오전에 이슬 맺힌 그린은 살짝 느렸지만 후반에는 위 사진의 스피드 수준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홀이 주 그린과 보조 그린을 같이 사용하고 있네요. 보조 그린은 온 그린만 시키면 퍼팅은 대부분 평지성이나, 주 그린은 위아래로 흐르는 기울기가 큰 편이어서 핀하이보다는 핀 위치보다 짧은 공략이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린 관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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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및 주변잔디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그린이 부드러운 편이라 피치마크가 뚜렷하게 생기고, 온 그린 샷의 경우 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스길이 및 디자인

좁은 코스라서 대부분 길이는 짧은 편이고, 짧은 전장을 좌우로 비틀어 핸디캡을 보완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파 5는 투온이 대부분 가능한 거리이지만, 드라이버로 지를 수 없게 만드는 홀 세팅으로 인해 끊어가야 하는 형태입니다. 그린이 보이는 직선형태의 홀은 서너 홀 정도였네요. 그래도 그런 디자인으로 인해 아기자기한 재미는 있는 구장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후기

안 좋은 후기들이 많이 있어서 방문을 미뤘었는데 저렴한 그린피에 맘먹고 방문해 봤습니다. 가성비로 접근하기에는 괜찮은 수준인 것 같고 매트티샷에 거부감 없는 골퍼들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구장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홀별 스케치 및 티샷 공략지점

 

레이크 코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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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IP 좌측방향으로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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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에서 그린방향

레이크 코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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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그렉 파4. IP 우측방향 에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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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부터는 내리막

레이크 코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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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그렉 파4. 역시나 IP보다는 살짝 우측으로 에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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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에서 그린방향

레이크 코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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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좌로 꺽이는 내리막 파5. 전면 막창거리 200미터로 카트도로 좌측이나 전면 좌측에서 두번째 사람방향 180미터 정도 보내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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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치고 이동중에 찍음. 세컨샷 칠때는 그린이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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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샷 지점에서 그린방향

레이크 코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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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길게치면 내리막이 좀 심해짐

레이크 코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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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홀과 유사한 우도그렉 내리막 파4. 전면 막창거리 190미터 감안한 클럽선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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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에서 그린방향

레이크 코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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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도그렉 파4. 라이트 좌측방향 티샷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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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에서 그린방향

레이크 코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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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요상한 핀 위치.

레이크 코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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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IP방향으로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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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이 잘 맞으면 투온시도 가능한 거리가 남겨짐.

밸리 코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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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코스 계속 좁아지는 파4. 티샷은 IP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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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에서 그린방향.

밸리 코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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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파4. 좌측 바위산까지 220미터. 페어웨이 중앙보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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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에서 그린방향.

밸리 코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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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우측 페널티구역으로 좁아지는 홀. 전면 언덕까지 220미터. IP방향보고 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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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코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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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보조그린 사용중.

밸리 코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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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티샷 잘 맞으면 투온시도 어렵지 않은 홀. IP좌측방향으로 에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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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 그린까지 남은거리 190미터.

밸리 코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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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그렉 파5. 좌측 벙커부터 페어웨이 나무 좌측방향으로 막창거리 190~240미터 감안한 클럽선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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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지점에서도 그린은 보이지 않고, 그린 전에 헤저드 구역있어서 잘라가야 함. 자르는 거리 160미터 이내.

밸리 코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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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보조그린 사용시 원온시도 가능한 거리. 주그린도 285미터.

리 코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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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밸리 코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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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보이는 나무 뒤는 보조그린. 카트도로 좌측방향 에이밍.

 

오늘의 스코어는 전반 +5, 후반 +6  '83타'. 이상 캐슬파인cc 솔직한 라운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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