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와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비 예보로 인해 플레이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비는 한 방울 구경도 못해봤네요. 아래에서 세라지오cc 라운드 관련 정보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골프장 정보
[ 세라지오cc 지오코스, 세라코스]
- 라운드 일자 : 2024년 7월 10일
- Tee off time 08:37
- 그린피 10만
- 카트비 10만 (2.5만/인)
- 캐디피 15만 (3.75만/인)
-> 인당 16.25만
골퍼 정보
- 40대 중반 남자
- 핸디 : +11 (10플레이 평균)
- 구질 : 드로우
- 드라이버 거리 : Carry 235m
- 7번 아이언 거리 : Carry 155m
티잉구역 상태
전 홀 잔디에서 티샷이 가능합니다. 티잉구역의 평탄화 상태도 매우 훌륭한 상태! 전체적으로 티잉구역이 넓은 편이라서 티마커를 자주 옮길 수 있는 부분이, 관리상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코스(페어웨이 및 러프) 관리상태
페어웨이와 러프의 구분이 명확합니다. 러프잔디가 너무 길지는 않아서 샷에 지장은 없는 상태고요. 관리는 잘 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잔디가 촘촘하지는 않아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그래도 꽤 만족할만한 수준.
코스 난이도
지오코스는 살짝 짧은 전장, 세라코스가 좀 길게 갑니다. 티샷을 맘껏 지를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담되지도 않는 수준의 코스인 것 같습니다. 언듈레이션이나 업다운이 심한 홀이 거의 없어서 세컨드, 서드 샷은 편하게 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린빠르기 및 난이도
그린스피드는 2.4m로 느렸습니다. 잔디의 길이가 살짝 있어서 굴러가는 공이 저항을 받는 게 눈에 보이는 수준. 엄청 구겨진 그린은 아니지만 핀을 대부분 경사지 인근에 배치해서 살짝 난이도를 높인 느낌입니다.
그린 관리상태
그린잔디가 긴 거 제외하고는 에이프런이나 그린 주변 러프관리는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전반적인 후기
오랜만에 재방문이라 기억나는 홀은 한 개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티샷만 살리면 라베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장마기간이어서인지 모르겠는데 평소보다 싸게 나온 그린피에 즐겁게 플레이하고 왔습니다. 카카오가 인수한 이후에 리모델링을 잘한 건지 원래 시설이 좋았었는지 모르겠는데 클럽하우스나 샤워시설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홀별 스케치 및 티샷 공략지점
지오 코스 1
지오 코스 2
지오 코스 3
지오 코스 4
지오 코스 5
지오 코스 6
지오 코스 7
지오 코스 8
지오 코스 9
세라 코스 1
세라 코스 2
세라 코스 3
세라 코스 4
세라 코스 5
세라 코스 6
세라 코스 7
세라 코스 8
세라 코스 9
오늘의 스코어는 전반 +3, 후반 +7 '82타' 이제는 더운 날씨와 씨름하는 라운드가 된 것 같네요. 이상 세라지오cc 솔직한 라운드 후기였습니다.
'솔직한 라운드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힐마루포천cc 시그니쳐코스 라운드 후기 (1) | 2024.07.22 |
---|---|
킹스데일cc 라운드 후기 (1) | 2024.07.15 |
벨라스톤cc 여름 라운드 후기 (5) | 2024.07.02 |
옥스필드cc 라운드 후기 2 (2) | 2024.07.01 |
포웰cc 안성(구 루나힐스안성) 라운드 후기 (2) | 2024.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