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45cc 마스터스 E-C 코스 라운드 후기

오늘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벨라45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온 후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이름 그대로 총 45홀 규모의 골프장인데, 지난해에 4코스 돌아봤고 안 가본 마스터스 C코스를 경험해 봅니다. 아래에서 벨라45cc  라운드 후기와 홀별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운드 정보

[ 벨라45cc  마스터스 E-C 코스]

 - 라운드 일자 : 2025년 3월 15일

 - Tee off time 08:41

 - 그린피 17만

 - 카트비 10만 (2.5만/인) 

 - 캐디피 15만 (3.75만/인)

   -> 인당 23.25만

 

 

 티잉구역 상태 

 

 

동계시즌을 이제 막 지나고 있는 상황임에도 티잉구역 컨디션은 베스트입니다.

잔디도 꽤나 촘촘한 편이고, 평탄화 상태도 매우 좋아요.

 

 

 

 코스(페어웨이 및 러프) 관리상태

 

 

페어웨이 잔디 상태가 나쁘지는 않은데, 전반적으로 아직 겨울에 있는 수준입니다.

디봇자국도 꽤 있는 편.

시즌에는 상당한 관리상태를 보여줬었는데 계절을 이기기는 힘들겠죠?

 

 

 

 

 코스 난이도

티샷부담 크지 않은 코스가 대부분이고,

오르막이 심한 한두 홀을 제외하고는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언듈레이션이나 좌우기울기도 크지 않은 편.

전장이 대부분 짧고, 폭도 넓어서 대부분의 홀들은 좌우 OB인 곳이 많은 점만 주의하면 좋습니다.

 

 

 

 

 그린빠르기 및 난이도

 

 

그린스피드는 2.5~6m 정도였습니다.

레벨차를 둔 형태는 아니고, 대부분 평이한 형상이어서 어렵지 않게 퍼트 할 수 있습니다.

수월한 난이도.

 

 

 

 그린 관리상태

 

 

그린 및 에이프런, 주변 러프까지 잔디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지난 10월 방문 시에도 거의 최상의 관리상태였는데,

현시점까지 잘 관리되어 있어서 좀 놀랍습니다.

 

 

 

 

 전반적인 후기

 

 

코스 난이도가 높지 않은 만큼 공략에 대한 재미보다는 편안한 라운드가 가능한 구장입니다.

코스 매니지먼트나 공략적인 플레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고,

초보분들이나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